성인용품 쇼핑몰 국내 최저가로 새롭게 태어난 ‘위고토이(wegotoy)’가 개그우먼신기루 ’발칙한 토크 콘서트’ 행사를 8월 24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선 우머나이저더원, 고급허브젤, 시크릿인형,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타등등을 오신 분 모두에게 무료로 드리며 우머나이저프리미엄, 우머나이저리버티, 바나나진동기 등을 추첨을 통해서 무료로 드리며 즐거운 토크쇼를 하는 행사로써 위고토이별관인 캔디메이드에서 열린다고 전하며 당일날 많은 분들이 참석할 것 같아 오후 4시 이전에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인용품 쇼핑몰 위고토이(wegotoy)는 우머나이저(womanizer) 공식업체로서 우머나이저 프리미엄계열과 우머나이저 인사이드아웃, 우머나이저 투고블랙 제품을 최저가 판매를 한다고 밝히면서 우머나이저 신제품인 우머나이저 듀오와 스탈렛2 제품까지 최저가 판매한다. 아울러 위고토이(wegotoy)온라인으로는 플러스행사인 무통장입금행사로 모든 제품에 쿠폰을 지급하여 10% 할인행사를 하며, 오프라인 성인용품매장에서는 구매한 이들에게 시크릿 인형을 증정한다. 이어 텐가신제품 텐가 플립오브 오렌지 크래쉬, 텐가 플립오브 블루 러쉬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위고토이 관계자는 “무선진동기인 플라밍고와 오미보드제품인 클럽바이브와 오나홀의 대명사인 텐가(tenga) 에어테크버큠컵, 홀로션, 텐가스피너시리즈, 플립홀제로, 플립홀제로 일렉트로닉 바이브레이션, 명기의증명시리즈까지 최저가판매와 새티스파이어맨 히트제품부터 새티스파이어(satisfyer)프로2, 프로3바이브레이션, 새티스파이어 바이브스 신제품, 주미오, 잘로(zalo)제품, 212c젤, 엘림젤, 사가미, 케어허, 안셀, 바른생각, 아스트로글레이드까지 모두 최저가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전 성인용품점으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며 “오프라인 매장은 100평이 넘는 규모로 본관인 위고토이관 과 별관인 이색카페 및 이색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캔디메이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더욱이 본관은 24시간 영업으로 성인용품점을 들어오기 불편해하시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구나 지난해보다 새벽에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주말엔 타지역에서 온 커플과 부부들이 많이 온다. 이에 위고토이(wegotoy)온라인사이트는 365일 행사라는 플랜을 걸고 더욱더 사은품과 함께 최저가 쇼핑몰로 가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성인용품쇼핑몰 위고토이에서 구매 시 ‘성인용품’ 기입하지 않는 안심배송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대전 성인용품 위고토이(wegotoy) 관계자는 “14년 넘게 대전에서 신뢰감으로 자리를 잡아 최저가 판매에 앞장설 것”이라며 “인간 친화적인 제품 위주로 수입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 출처 :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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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만냥몰’이 ‘우머나이저’브랜드 전 품목 5% 할인, 5% 추가 적립금 지급 이벤트와 함께 5만 원 이상 여성 성인기구 구매 시 우머나이저 체험용 ‘더 원(THE ONE)' 증정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프리미엄 여성용 성인기구 ‘우머나이저(Womanizer)’는 플레져 에어(Pleasure Air) 특허기술로 피부와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부드러운 진동과 파동으로 단시간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우머나이저 한국공식인증 판매점인 ‘만냥몰’에서는 신제품 스탈렛2(STALET2), 리버티(LIBERTY), 듀오(DUO)와 인사이드아웃(Inside Out), 프리미엄(Premium), 클래식(Classic), 리버티(Liberty), 스탈렛(Starlet) 등 우머나이저 전 제품을 5% 할인, 5% 추가 적립금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일회용 배터리가 내장된 우머나이져 체험용 '더 원(THE ONE)'은 3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5만 원 이상 여성용 성인기구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한정 수량을 지급하고 있다. 만냥몰 관계자는 “우머나이저 한국공식업체 ㈜그린쉘프와 공식계약을 체결한 우머나이저 공식인증판매점인 만냥몰에서 우머나이져 제품을 구매하면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성인용품 전문 쇼핑몰 ‘만냥몰’은 우머나이저 제품뿐 아니라 여성 성인용품, 남성 성인용품 오나홀, SM 용품, 러브젤, 콘돔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다루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과 달리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여 제작한 오나홀, 바이브레이터, 딜도 등의 성인용품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한 오늘 주문하고 4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오늘 직접 받는 배송’을 시행하고 있어 성인용품을 더욱더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우머나이저 할인, 체험용 우머나이저 ‘더원’ 증정, ‘오늘 직접 받는 배송’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서 ‘만냥몰’을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한 만냥몰 온라인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령 후 사용 후기 작성 시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680 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의 수입 및 판매를 합법화한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뒤 리얼돌을 둘러싼 사회적 찬반 논쟁이 뜨겁다.
한 업체가 2017년 리얼돌 수입통관 보류 처분을 받은 후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논쟁이 포문을 열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전체적인 모습이 실제 사람과 흡사한 리얼돌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리얼돌 수입을 금지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지난 1월 “개인의 사적이고 은밀한 영역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되어야 한다”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고, 대법원은 지난 6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후 리얼돌의 수입 및 판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달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2일 오후 6시 기준 26만명이 동의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찬성 목소리가 커졌다. 현재 양측은 온라인상에서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관련 기사에 달리는 댓글 반응을 보면 리얼돌 찬성 측의 절대 다수는 남성, 반대 목소리는 여성으로 양분된 듯 보인다. 물론 온라인의 특성상 성별 확인은 어렵다. 그렇다면 실제 시민들의 생각도 온라인처럼 남녀로 양분됐을까. 궁금할 때는 물어보면 된다. 그래서 물어봤다. 국민일보는 리얼돌 찬성과 반대 측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남녀 8명씩 총 16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과는? 정확하게 예상 그대로였다. 답변한 여성 8명 중 7명, 남성은 8명의 절반인 4명이 리얼돌에 반대했다. 여성은 압도적 다수가 반대했고 남자들 의견은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다. 전체적으로는 16명 중 다수인 11명(남자 4명·여자 7명)이 대법원의 판결에 반대했다. 반대한 이들은 ‘리얼돌이 성별에 상관없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데 대체적으로 공감했다. 그림=김희서 인턴기자 대법원 판결, 어떻게 생각하나 인천 남동구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모(여·49)씨는 “리얼돌 판매가 단순한 상품 판매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대법원 판결에 반대했다. 나씨는 “우리나라의 경우 체계적인 성교육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리얼돌은 이런 상황에서 성 인식을 더욱 왜곡시킨다고 생각한다”며 “성적 자유는 존중하지만 그 형태가 왜 여성 혹은 남성의 모습을 한 성인용품이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안모(남·27)씨도 “실존 인물을 재현하거나 아동의 형상을 본 떠 제작한 리얼돌은 외관이 똑같지 않더라도 남성 또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봐야 한다”며 “이러한 형태의 자유는 개인의 자유로 인정될 수도 없고 인정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대학생 3학년 곽모(남·23)씨는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을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대법원의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대법원이 기술 발전속도를 간과한 것 같다. 대법원이 판단의 근거로 삼은 리얼돌보다 훨씬 정교한 형태의 리얼돌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며 “신체를 본뜬 리얼돌은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기술의 디테일은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튜버 찬우박이 지난 8일 강남역에서 리얼돌 수입 및 판매 합법화 찬성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반면 인터뷰이 16명 중 5명(남자 4명·여자 1명)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한 대법원의 판결은 옳다”고 주장했다. 다만 특정인을 본뜬 리얼돌 허용 여부에는 이견을 보였다. 찬성 5명 중 4명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한 대법원의 판단은 옳지만, 특정인을 본뜬 리얼돌은 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 중 유일하게 찬성 목소리를 낸 대학생 A씨(여·23)는 “타인의 신체 일부를 허가 없이 도용하거나 아이의 신체 형상을 한 리얼돌을 제작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하게 제재해야 한다. 하지만 그 외의 리얼돌 사용은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B씨(남·28)도 “장애가 있거나 일반적인 연애를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리얼돌은 성인용품을 넘어 정서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실존 인물의 얼굴이나 신체적 특징을 재현하는 것은 분명히 초상권 침해이자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다. 분명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적법한 절차가 만들어진다면 특정인을 본뜬 리얼돌도 괜찮다고 주장한 사람은 한 명에 불과했다. 대학생 장모(남·24)씨는 “일본 AV 배우들이 자신의 성기를 본뜬 자위기구를 출시하듯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고, 특정인이 동의한다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아동을 형상화한 리얼돌 제작에는 예외 없이 모두 반대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리얼돌은 강간인형인가 여자들은 반대 답변을 한 전원(7명)이, 남자의 경우에는 다수(반대 답변 4명 중 3명)가 리얼돌이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강화한다는 데 동의했다. 대학생 임모(여·24)씨는 “리얼돌이 단순히 여성을 재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성범죄 피해자’로서의 여성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얼돌은 상대가 어떤 행위를 해도 저항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준다”며 “리얼돌 사용 방식은 여성이 남성의 성욕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존재라는 점을 느끼게 한다. 또 여성을 성적대상화하는 사회적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이모(여·24)씨는 “시중에 판매하는 리얼돌 중 성적으로 대상화되지 않는 리얼돌이 있나”라며 “단지 인형이라 말하기에 리얼돌은 인간과 너무 흡사하다. 일부 커뮤니티가 리얼돌을 ‘정액받이’ ‘강간인형’이라고 칭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여성의 성적 대상화가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캡쳐 반면 남성의 다수(8명 중 5명), 여성 답변자 중 소수(1명)는 리얼돌이 성적 대상화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대학생 강모(남·22)씨는 “리얼돌은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 수단일 뿐이다.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문제”라며 “리얼돌과 여성을 결부지어서는 안 된다. 이미 시중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을 본뜬 리얼돌도 판매되고 있다. 여성이 성적 대상화의 피해자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C씨(남·27)도 “여성들의 주장은 이해한다. 하지만 리얼돌 사용이 성적 대상화를 강화한다는 주장을 증명하는 구체적인 자료나 공식적인 수치는 없다”며 “법으로 무엇인가를 제재할 때에는 ‘그럴 것 같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도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사법체계 원칙에 따라 합법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얼돌 판매대행 사이트 캡쳐 리얼돌이 성범죄 증가시킬까 성적 대상화에 대한 답변과 정확하게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여자들은 반대 답변을 한 전원(7명)이, 남자의 경우에는 반대 답변을 한 다수(4명 중 3명)가 리얼돌이 성범죄를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리얼돌 사용이 여성의 성적 대상화로 이어지면 여성이 성범죄 피해자로 더 쉽게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서모(여·24)씨는 “당연히 원인이 될 수 있다. 리얼돌은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이성(주로 여성)을 상대로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는 것이다”라며 “정말 성적 욕구만 해소한다면 왜 굳이 여성의 모습을 소름 끼치게 세밀하게 본떠 만든 인형을 구매해 집에 모셔두나 싶다. 리얼돌 사용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여자들을 마주하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나”라고 반문했다. 곽씨(남성)는 “단기적으로 성범죄가 증가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장기적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경향이 강해질 가능성은 높다. 따라서 리얼돌로 인한 성범죄가 증가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남성의 다수(8명 중 5명)와 여성 답변자 1명 등 6명은 리얼돌과 성범죄를 연관짓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반대 측이 내세우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장씨(남성)는 “설령 성범죄가 증가하더라도 원인을 리얼돌에서만 찾을 수 있겠나. 단지 사회 분위기 또는 반대 측의 확인되지 않은 공포심만으로 개인이 욕구를 해소하는 효과적인 수단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며 “반대 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C씨(남성)도 “리얼돌을 사용하는 남성이 성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은 성별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일 가능성이 크다”며 “남성의 성욕은 리얼돌과의 성행위로 해소된다. 성 욕구가 더 커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리얼돌 판매사이트 캡쳐 리얼돌은 성인용품일 뿐? 리얼돌에 반대한 사람들(여자 7명, 남자 4명)은 리얼돌과 자위기구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얼돌은 인간 신체를 본떴으므로 기능에만 집중한 단순 성인용품과는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씨(여성)는 “일부 리얼돌 찬성론자들은 리얼돌에 반대하면 시중에 있는 자위기구도 반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얼돌을 자위기구와 똑같은 성인용품으로 분류해서는 안된다”며 “누군가가 자신의 얼굴과 몸을 그대로 본떠 만든 인형을 집에 두고 성적인 행동을 한다면 이걸 단순 성인용품으로 볼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강씨(남성)는 “리얼돌은 커스터마이징으로 실재하는 인간의 모습을 본 떠 만들 수 있다”며 “허가받은 특정 인물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모델로 삼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다. 일반 자위기구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리얼돌에 찬성하는 이들(남자 4명·여자 1명)은 리얼돌과 자위기구에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장씨(남성)는 “리얼돌은 자위기구보다 정서적 안정 등 기타 욕구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뛰어나다. 하지만 극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다”며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규제하지 말고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캡쳐 “리얼돌 사고 싶어” 당신의 연인이 이렇게 말한다면? 이 질문에서 대반전이 일어났다. 남성들의 경우 리얼돌에 시종일관 찬성한 이들까지 포함해 전원(8명)이 이 질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성의 경우는 반대 답변자(7명)는 부정적인 답을, 찬성 답변자(1명)는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남성에 비해서는 답변에 일관된 경향을 보였다.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리얼돌이 해결방안이 될 수는 없다는 게 반대 답변의 이유였다. 곽씨(남성)는 “리얼돌을 사용하는 이유를 도저히 가늠하지 못하겠다. 또 반대로 상대방이 잠자리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리얼돌을 선물한다고 말해도 거절할 것 같다. 남녀 간의 잠자리는 단순히 성욕을 해결하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씨(여성)는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방법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여성 또는 나를 그대로 본떠 만든 인형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상상만으로 소름끼친다. 정말 최악이다. 인형은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줄곧 리얼돌 사용을 찬성한다고 주장했던 B씨(남성)는 애인이 리얼돌을 사용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B씨는 “보통 리얼돌은 일반적인 연애가 가능한 사람들이 흔히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장애가 있거나 큰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 아닌데도 애인에게 리얼돌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남성)도 “앞서 리얼돌 사용은 개인의 의사에 따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막상 사랑하는 사람이 리얼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불편할 것 같다”고 밝혔다. A씨(여성)는 실존 인물을 본떠 만들거나 아동의 형상을 한 리얼돌이 아니라면 애인이 사용하는 것도 관계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유일한 답변자였다. A씨는 “일반적인 이성 관계에서 리얼돌을 사용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애인이 리얼돌 사용을 원한다면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태현 인턴기자, 박준규 인턴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00273&code=61171811 인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무인 성인용품 판매점이 문을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매일 학생들이 오가는 길가에 있지만,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다. 2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로에 있는 매장에 가보니 투명한 유리문을 넘어 각종 성인용품이 한눈에 들어왔다. 곳곳에 성생활 편의점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고, 콘돔이나 여성 속옷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또 남자 캐릭터가 여자 캐릭터를 껴안은 채 낯부끄러운 문구를 적어 놓은 그림부터, ‘페로몬 향수, 러브젤, SM 용품’ 등 성인용품 판매 홍보 글귀도 있다. 이 상점은 성인인증을 한 후 가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인증절차는 신분증을 기계 위에 올려두는 것이 전부라 호기심에 부모 신분증 등을 가져오면 아이들도 충분히 출입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걸으면 걸리는 시간은 고작 5분. 직선거리로는 250m 떨어져 있다.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학교랑 너무 가까운 곳에 있는데, 교육적으로 당연히 안 좋지 않겠느냐”며 “아이들이 지나가다 관심을 두고 뭐 하는 곳이냐고 물어보거나 들어갈까 봐 걱정스럽다”고 했다. 또다른 학부모 B씨는 “주변에 술집만 생겨도 신경이 쓰이는데, 성인용품점까지 생겼다니 너무 신경 쓰인다”며 “아무리 아이들은 못 들어간다고 하지만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교육상 좋지 않다”고 했다. 학부모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지만, 무인 성인용품점을 규제할 방안은 없는 상태다. 학교 반경 200m 내인 교육환경보호구역에는 성인용품 판매점이 들어설 수 없지만, 겨우 50m 차이로 법망을 피했기 때문이다. 또 현행법상 성인용품점은 지자체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종이라 인천시에서도 단속할 근거가 없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200m 이내에 있다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지만 200m가 넘어가는 경우 안타깝게도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며 “행정적인 부분을 잘 아는 업주들은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성인용품점을 차리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과 공조해서 현장에 나가 점검을 하고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김경희·김승민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출처 : 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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